부산시, ‘양자과학기술 산업육성 및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설립 MOU 체결

▲ 박형준 시장과 아디티아 달미아(Aditya Dalmia)’ 마이크로소프트(MS) 총괄 부사장이 9일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부산시 (C)배종태 기자

[브레이크뉴스=배종태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9일 미국 시애틀에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정보기술(IT) 산업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미국 양자 컴퓨팅 전문기업인 아이온큐(IonQ)와 양자과학기술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루스 해럴 시에틀 시장을 만나 기술, 관광, 항공, 물류,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미국 현지 시간 오전 9시 30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센터’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제공·이용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대부분의 정보기술(IT) 서비스가 이곳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에 새롭게 설립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는, 클라우드 컴퓨팅 등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정보기술(IT) 교육, 교육 인증서 및 장학금 수여, 멘토링 및 인턴십 등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등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 박 시장이 워싱턴주 보셀에 위치한 양자 컴퓨팅 전문기업 아이온큐(IonQ)와 ‘양자과학기술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부산시 (C) 배종태 기자

또한 오전 11시에는 워싱턴주 보셀에 위치한 양자 컴퓨팅 전문기업 아이온큐(IonQ)와 ‘양자과학기술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아이온큐(IonQ)는 2015년 설립된 이온트랩(Ion Trap) 방식의 양자컴퓨터 개발기업으로, 상용화된 양자컴퓨터 생산을 위해 지난해(2024년) 2월 워싱턴주 보셀에 연구생산공장을 개소했다.

부산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양자컴퓨터 산업활용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돼 국비 총 55억 원을 확보했고, 지역대학·기업과 협력해 아이비엠(IBM), 디웨이브(D-wave) 등의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아디티아 달미아(Aditya Dalmia)’ 마이크로소프트(MS) 총괄 부사장은 “지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역 사회에서 좋은 이웃이 되겠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인프라)을 확장하고 있다. 부산에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역 경제와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같은날 오후 3시, 박 시장은 시애틀 시청으로 이동해 작년 4월 부산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을 다시 만나 기술, 관광, 항공, 물류,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애틀에는 아마존, 보잉, 스타벅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사가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가 뉴멕시코주에서 시애틀로 본사를 옮기는 등, 시애틀은 전통 산업도시에서 첨단 정보기술(IT)기업의 도시로 변모하는 데 성공한 도시다. 박 시장은 시애틀을 본보기(롤모델)로 한 부산의 산업혁신에 관해 브루스 해럴 시장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 박형준 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이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박형준 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이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부산시 (C) 배종태 기자

브루스 해럴 시장은 “‘저탄소 그린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부산과 세계적 기업들의 본사를 품고 있는 시애틀이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시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우호적인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아이온큐(IonQ)와 체결한 두 협약이 지역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양자컴퓨터 등 정보기술(IT)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가져오고, 특히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애틀과 여러 분야에서 교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Google 번역'으로 번역된 영어 기사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9일 미국 시애틀에서 글로벌 IT기업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부산 IT산업 도약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양자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이온큐(IonQ)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루스 하렐 시애틀 시장과 만나 기술, 관광, 항공,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물류와 환경.

박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센터’는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대부분의 IT 서비스가 이곳에서 제공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에 신설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IT 교육, 교육 수료증, 장학금, 멘토링, 인턴십 등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부터 운영 예정이다. . 부산데이터센터아카데미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부산캠퍼스와 협력해 운영된다.

또한 오전 11시에는 워싱턴 주 바셀(Bothell)에 위치한 양자컴퓨팅 기업 이온큐(IonQ)와 ‘양자과학기술산업 진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온큐는 이온트랩 방식을 이용해 2015년 설립된 양자컴퓨터 개발 기업으로, 상용화된 양자컴퓨터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2월(2024년) 워싱턴 주 바셀에 연구생산공장을 오픈했다.

부산시는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양자컴퓨터 산업 활용 연구사업 공모전’에 선정되어 총 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IBM, D-Wave 등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지역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마이크로소프트(MS) 아디티야 달미아 부사장은 “로컬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이 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건립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역 경제와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애틀 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4월 부산을 방문한 브루스 하렐 시장과 만나 기술, 관광, 항공, 물류,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환경.

시애틀에는 아마존, 보잉, 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시애틀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본사를 뉴멕시코에서 시애틀로 이전하면서 전통적인 산업도시에서 첨단 정보기술(IT) 기업의 도시로 성공적으로 변모했다. 박시장은 브루스 하렐 시장과 시애틀을 롤모델로 삼아 부산의 산업혁신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브루스 하렐 시장은 “’저탄소 녹색도시’ 비전을 갖고 있는 부산과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있는 시애틀은 도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천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호적인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이온큐와 체결한 두 건의 협약은 지역 친환경 데이터센터, 양자컴퓨터 등 정보기술(IT)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가져오며, 지역 인재 양성과 창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일자리”라고 밝히며 시애틀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