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이 찾아오고 꽃들이 만발하면 ‘시와 여행’의 계절이 다가온다. ‘5월 1일 노동절’ 연휴기간, 성수기를 맞이한 웨이하이 경제개발구 관광시장은 관광객 58만명, 관광 총수입 1.12억 위안을 실현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

웨이하이 경제개발구 ‘노동절’ 연휴기간 관광시장 번영과 질서 유지

통계 자료에 따르면, 4월 초 웨이하이 경제개발구의 각종 관광 호텔 예약율은 95%에 달했으며, 4월 하순부터 웨이하이 고속철 역에 도착한 일일 관광객 수는 2만명을 초과했다. 웨이하이 경제개발구는 연휴기간의 경제 활성화와 소비 잠재력의 경제력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사전에 미리 확정하고, 비상사태 대응 방안을 제정했으며, 문화관광 기업에 대해 ‘1기업 1예비안’, ‘1행사 1예비안’을 실현했다. 또한, 연휴기간 전후 관광문제에 대한 신속 대응, 연합근무 연합보장 등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연휴 시작 전에 경제개발구는 <다채로운 ‘경제’, 문화관광 소비의 새로운 시나리오> 선정 업무를 추진하고 100여개 기업을 정합하여 투표와 홍보를 진행했으며, 전체 사슬의 새로운 소비 형태를 한층 보완했다. 또한, ‘노동절’ 연휴기간의 관광노선을 새롭게 출시하고, 둥푸만(东浦湾) 유랑지구 캠핑시즌, 한락방 한중 민속의상 순회공연 등 30여 종에 달하는 문화관광 행사를 계획했으며 관광안내 지도, 연휴행사 수첩 등을 10,000부 제작하여 배포했다. 그 외에, 5월 1일 전야에는 ‘러샹 경제개발구’ 관광 셔틀버스를 개통하여 경제개발구의 여러 대표적인 관광지를 연결시켰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관광지의 마지막 1킬로미터’까지 직접 도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자가운전 여행으로 둥푸만(东浦湾) 관광지 즐기기. 관광지는 유랑지구·과학환타지 테마공원, 트렁크 마켓 등 일련의 행사를 새롭게 준비하여 자동차 여행,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참신한 관광 체험을 선사했다. 이에 따라, 일일 관광객 방문량이 1만명을 초과했고, 둥푸만, 치위샤오뤄하오(奇遇小螺号) 등 지역의 관광 축제 현장이 중앙TV 방송국의 <뉴스 라이브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 연휴기간, 둥푸만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5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했으며, 영업수입 역시 동기대비 130% 성장했다. 유랑지구•과학환타지 테마공원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1.5만명에 달했고, 캠핑카 입주율은 100%를 실현했다.

 

한락방 야시장에서 먹고 구경하고 즐기기. 인문과 미식, 다원화된 문화가 절묘하게 융합된 한락방 야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연휴기간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신화사에서 발표한 관광지 연합원고 <연휴기간 관광지 ‘런충중’>에서 한락방의 정경을 소개하기도 했다.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제개발구는 시민문화센터 주차장, 사회종합관리센터 남쪽 주차장을 비롯하여 1000여개의 주차 공간을 시간대별로 무상 제공했다. 연휴기간 한락방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30만명으로 동기대비 150% 증가했으며, 영업수입 역시 동기대비 무려 160% 상승했다.

  

하이뤄만 레저구역(海螺湾休闲驿区)은 특별할인 입장권, 인플루언서 토끼, 애완동물 타기 등 행사를 추진하여 연휴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이 곳을 방문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수입이 동기대비 78% 증가했다. 화파신톈디(华发新天地)는 제1회 빈해일몰 교향악, 커피 캠핑축제, 백사장 음악축제, 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4.1만명에 달하는 관광객 유치를 실현했다.

  

올해 ‘노동절’ 연휴기간의 관광시장에 대한 수요가 조기에 출현했고 그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경제개발구의 각 호텔과 민박 예약율 및 입주율 역시 폭등했다. 세부적인 예로, 구이허스지 호텔을 이용한 관광객 수 1200명 돌파, 입주율 동기대비 980% 증가, 룽웨궈지 호텔을 이용한 관광객수 2100명 돌파, 입주율 동기대비 193% 증가, 식당 수입 동기대비 263% 증가, 청터우베이천 호텔을 이용한 관광객 수 3000명 초과, 입주율 동기대비 60.87% 증가 등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