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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지역에 내리는 비는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지만,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일부 지역은 낮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해안가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시속 45k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대부분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지만 경북동해안과 경남동부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에서 21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조금 오르지만 울산 24도 부산 26도, 김해와 창원 27도로 선선하겠습니다.

해상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고 물결도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상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겠고, 내일 밤부터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됩니다.

방파제, 해수욕장 주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에는 비 예보 없이 구름만 가득하겠습니다.

다음주도 비가 오거나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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